‘스트레이트’ 지금 여기, 우리의 ‘소희’들은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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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지금 여기, 우리의 ‘소희’들은 안전한가?!

iMBC 연예 2023-03-26 12:41:00 신고

‘현장실습’이란 교육 제도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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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3월 26일, 영화 '다음 소희'로 인해 직업계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직업 환경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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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가 입소문을 타고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비 10억 원의 독립영화. 전국 개봉관은 단 20여 개. 그러다보니 상영관을 대여하는 단체 관람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영화 평론가들도 자발적으로 영화 보기 운동을 벌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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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기도 했고, 각종 해외 영화제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도대체 무슨 영화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환호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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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는 우리가 외면했던 어린 고등학생의 이야기다. 활기 넘치고 당찬 고등학생은 대기업 통신사 콜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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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불만을 받아내는 일, 여기에 팀장의 실적 압박까지. 선생님은 ‘사회생활은 다 그렇다’며 버티라고 했고, 누구도 소희의 절망을 눈치채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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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는 이 악물고 버티다 결국 혼자서 저수지로 향한다. 이 이야기는 실화다. 과거 실업계라 불렸던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3 때 업체에 ‘현장 실습’ 나가면서 겪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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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물은 고 홍수연 양. 수연 양 아버지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수연 양이 세상을 등졌던 저수지를 매달 찾는다. 여전히 분노를 견디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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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 싼 값으로 노동력을 착취했고, 학교는 취업률을 위해 제자를 몰아 넣었고, 정부는 외면했다. 우리 곁에 소희는 하나가 아니다. 영화 제목처럼 '다음 소희'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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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는 ‘다음 소희들’과 가족들을 직접 만났다. 또 도대체 이 이상한 ‘현장 실습’ 제도는 언제부터 왜 생겼고, 무엇이 문제인지, 해법은 없는지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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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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