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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
영화 ‘리바운드’가 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가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인 관객상 후보로 공식 초청돼 유럽 관객들을 만난다고 20일 밝혔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리바운드’는 존엄성과 끈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팀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호소력 짙고 감동적”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교체선수도 없이 단 6명의 선수로 전국 대회 결승 진출을 이뤄낸 강양현 코치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중앙고 농구부로는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 6명이 합을 맞춘다.
연출은 영화 ‘기억의 밤’, ‘불어라 봄바람’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각본은 김은희·권성휘 작가가 맡았다.
한편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선판매된 ‘리바운드’는 내달 5일 개봉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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