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디즈니+]블랙팬서→노매드랜드, 아카데미 명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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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디즈니+]블랙팬서→노매드랜드, 아카데미 명작선

뉴스컬처 2023-03-17 13:5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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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디즈니+(디즈니플러스)가 2023년 아카데미 시즌을 맞아 아카데미 명작을 추천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의상상, 주제가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되고, 의상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운명을 건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눈과 귀가 즐거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故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진심 어린 헌정까지 담아냈다. 라몬다 역의 안젤라 바셋은 와칸다에 닥친 위협 속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 열연을 보여주면서 MCU 최초의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을 이뤄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친구, 공부, 덕질까지 완벽하게 섭렵한 만능 소녀 메이가 어느 날부터 감정에 의해 레서 판다로 변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사춘기 10대 소녀가 레서 판다로 변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화산만큼 사랑해 

'화산만큼 사랑해' 
'화산만큼 사랑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상에 노미네이트됐던 '화산만큼 사랑해'는 평생을 화산 연구에 몰두해 온 두 과학자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냈다. 선댄스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유수의 언론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어린 소녀들 

단편영화 '어린 소녀들'
단편영화 '어린 소녀들'
단편영화 '어린 소녀들'
단편영화 '어린 소녀들'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하고 '행복한 라짜로'의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어린 소녀들'도 이번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가톨릭 여자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아이들의 순수함과 욕심, 환상을 그려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레고 무비', '21 점프 스트리트'를 연출한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가 만든 새로운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이야기로서 신선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자랑한다. 브루클린에 사는 10대 마일스가 주인공이며 스파이더맨이 한 명 이상일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명생체와의 만남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이다. 제90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물론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중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대설원의 치열한 생존과 뜨거운 복수를 담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 제럴드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과 살아 있는 채로 땅에 묻히고, 아들을 죽인 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휴 글래스의 여정 속 분노, 절망, 슬픔, 사투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들을 스크린 속에 폭발시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작품으로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노매드랜드 

영화 '노매드랜드' 
영화 '노매드랜드' 
영화 '노매드랜드' 
영화 '노매드랜드' 

'이터널스' 클로이 자오 감독의 빛나는 역작으로 손꼽히는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곳에 살던 여성 펀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작은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미 비평가 협회, 골든 글로브는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싹쓸이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파고', '쓰리 빌보드'에 이어 '노매드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3관왕에 오른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모든 것을 잃은 후 스스로 길 위의 삶을 선택한 주인공 펀 역을 맡아 섬세하고 진심 어린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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