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재난영화'로 데뷔한 1990년 임지연은 올해 32세로 12년차 배우다.
넷플릭스 더글로리에 출연하며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3월 2주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리꾼들에게 주인공인 배우 송혜교보다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극 중 극악무도한 실감나는 연기와 맛깔스런 대사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한 장본인으로 정말 나쁜악역이 있었기에 드라마를 완성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글로리 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임지연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미친연기력을 뒷받침하는 '19금노출연기' 장인이라는 명성도 갖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간신과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노출 배드신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타짜: 원 아이드 잭' 섹시하며 물불안가리는 '영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다.
임지연은 현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필리핀 K-Loka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고, 필모그래피와 깊이 있는 연기력이 집중 조명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매체들은 임지연의 연기에 대하여 호평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이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에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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