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시작, 박서준·정호연까지…K-배우 글로벌 무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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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시작, 박서준·정호연까지…K-배우 글로벌 무대 '활약'

뉴스컬처 2023-03-13 13:2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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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전종서. 사진=판씨네마㈜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전종서. 사진=판씨네마㈜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의 전종서부터 '더 마블스' 박서준, '디스클레이머' 정호연까지 글로벌 무대에 진출한 K-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전종서는 데뷔작 '버닝'으로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오른 뒤 '콜' '연애 빠진 로맨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몸값' 등 다양한 영화와 OTT 작품을 통해 매번 전례 없는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탄생시켜왔다.

'버닝'을 통해 연기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던 전종서는 할리우드 데뷔작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 전종서는 극중 폐쇄병동을 탈출한 의문의 존재 '모나' 역을 맡아 본능적인 연기를 펼치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에너지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실력파 배우 케이트 허드슨, '데드풀'의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드 스크레인, 연기력 만렙 아역 에반 휘튼, 그리고 전설적인 미드 '더 오피스'에서 활약한 배우 크레이그 로빈슨까지 전종서를 중심으로 뭉친 화려한 캐스팅 역시 눈길을 끈다.

이에 해외 언론과 평단에서는 일찌감치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서 펼쳐 보인 전종서의 열연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사진=박서준-전종서-정호연.
사진=박서준-전종서-정호연.

한편, 배우 박서준은 2019년 개봉해 인기를 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캡틴 마블'의 후속작 '더 마블스'에 캐스팅되어 글로벌 활약을 예고한다. 또한 올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공개도 앞두고 있어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일약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정호연 역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할리우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의 출연을 확정,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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