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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쟁탈전 속에서 한순간에 모든 판이 뒤집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충무로에서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이 대외비 문서를 중심에 두고 뺏고 빼앗기며 격렬하게 대립하는 캐릭터를 맡아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 영화를 통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조진웅이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을 맡아 금배지를 달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갈 예정이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역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비정하고 냉혹한 인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정치 깡패로의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를 맡은 김무열은 야망을 위해 내달리는 캐릭터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지율 1위로 올라선 해웅은 이번에야말로 만년 후보에서 벗어날 것을 다짐하지만 지역구 공천 확정을 하루 앞두고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때문에 공천에서 탈락한다. 그런 해웅 재기를 꿈꾸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비밀리에 입수하고 필도와 손잡고 선거판에 뛰어든다.
영화는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악인전'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이 감독은 "악인전이 액션 누아르 영화라면 '대외비'는 돈과 권력을 좇는 인간의 욕망, 배신과 같은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보안관 ▲공작 등에서 좋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조진웅과 이성민의 심리전, '악인전'에 이어 이원태 감독과 다시 한번 함께한 김무열의 거친 에너지, 권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완력 다툼이 흥미롭게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1일 개봉.
[소박스] ◆시놉시스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에만 머물던 해웅(조진웅 분)은 지역구 공천 확정을 하루 앞두고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때문에 공천에서 탈락한다. 그런 해웅 앞에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건이 나타나고 해웅은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를 통해 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드는데….[소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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