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이원태 "권력의 속성에 대한 이야기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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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이원태 "권력의 속성에 대한 이야기 하고 싶었다"

iMBC 연예 2023-02-20 07:35:00 신고

20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대외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태 감독,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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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으로 칸 초청을 받았던 이원태 감독은 "귀한 걸음 해주시고 두시간 동안 영화 봐주셔서 고맙다.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했다.

이원태 감독은 "지금 보신 영화는 정치 지망생이 주인공인 정치 영화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영문 제목에 영화의 주제가 더 많이 담겼다고 생각한다. 권력의 속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권력을 쥐려면 영혼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대사에 해당되는 악마와의 거래를 영어 제목으로 정했다. 좀 멀리 봤을때 마키아벨리. 파우스트 등의 고전을 보면 권력과 인간의 욕망이 비슷한 것 같더라. 저희 영화도 그 맥락에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영어 제목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그러며 "이전에 정치 소재의 영화가 많았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더 직접적으로 정치인을 주인공으로 하고 싶었다. 그 옆에서 정반합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는 숨은 권력자, 드러나는 폭력을 권리로 갖고 있는 사람을 내세워서 직접적이고 원색적인 권력을 그려내려 했다."라며 이 영화만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원태 감독은 "김무열에게 미안한게 처음에는 살 찌우지 말자고 했다가 한달 전에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미션을 줬다. 갑자기 살을 찌우게해서 너무 미안했다."라며 한달 만에 14kg을 증량시킨 사연을 밝혔다.

이원태 감독은 처음에 조진웅에게 시나리오를 건네며 "너무 어려운 걸 줘서 미안하다"라고 했었음을 알렸다. 그러며 "처음에는 일상성을 주려고 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정치와 악에 물들어가는 인물을 그려가려 했다. 조명과 의상에서도 뒤로 갈수록 콘트라스트가 커지고 다크해지고 분장도 강해보이게 디자인했다."라며 쉽지 않은 캐릭터를 조진웅이 연기해줬다는 칭찬을 했다.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3월 1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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