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매력과 귀여움을 뽐내며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그로구'가 오는 3월 공개되는 '만달로리안' 시즌 3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귀여움과 능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모든 것이 시작된 그곳,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첫 등장한 이래 전 세계 소셜 미디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그로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귀여운 외모와 어린아이 특유의 장난기. 매 회차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아내며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만달로리안' 시리즈에서 '그로구'는 '딘 자린'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먹지 말라고 하면 먹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존재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서 마침내 '꼬마'라는 호칭 대신 '그로구'라는 그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된 '딘 자린'의 부름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반응하는 장면은 여럿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여기에 매력을 더하는 것은 바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엄청난 포스를 다루는 반전 능력이다. 그로구는 온 힘을 다해 포스를 다뤄 '딘 자린'을 위기에서 구출해 내는 등 절체절명의 순간에 빛나는 활약을 해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 마침내 최고의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만나며 그에게 본격적으로 포스를 다루는 법에 대한 수련을 받아 이번 시즌 3를 통해 그려질 더욱 놀라워진 그의 능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제작자 데이브 필로니는 “우리 세대에서 '스타워즈'의 'R2'가 가지는 존재감과 비슷하다”라고 '그로구'를 설명하며 '만달로리안' 시리즈에 없어선 안될 '그로구'의 중요성과 그에게 쏟아지고 있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여기에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 역시 “스타의 탄생!”이라며 '그로구'를 반겨 '스타워즈' 세계관을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임을 입증해 특별함을 더한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 '정글북', '라이온 킹' 등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 3 역시 존 파브로가 다시 한번 각본과 제작에 참여하며 탄탄하게 시리즈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겸 감독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황홀한 세계를 선보이며,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정이삭 감독, '블랙 팬서'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이 새롭게 연출자로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의 반가운 배우들이 다시 뭉쳐 위대한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여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오는 3월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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