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멍뭉이'가 가진 의미를 전했다.
유연석은 1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처음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제 개인적으로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예산에 수상 경력이 굉장한 감독님, 대단한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에 나도 참여를 할 수 있길 기다렸던 것 같다"라며 "그 때 이 작품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이건 거절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 작품이 주는 메시지와 나의 진심만 전달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참여를 했다. 그래서 저에게는 남다른 작품으로 기억이 될 것 같다"라며 "보시는 분들도 저희가 전하려고 했던 작은 메시지와 진심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고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유연석은 사랑하는 존재들과 가족의 완성을 꿈꾸는 민수 역을 맡아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순수함으로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차태현은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어 돈은 궁하지만 의리 하나는 최고인 진국을 연기했다. 진국은 민수에게 사촌 형이지만 친형 못지 않은 존재가 되어 준다. 겉으로는 철 없어 보여도 누구보다 정 많고 듬직한 캐릭터로 착붙 연기를 펼쳐냈다.
'멍뭉이'는 오는 3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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