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 39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94만5077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원작 만화의 추억을 간직한 3040 남성 관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20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면서 장기 흥행중이다.
현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 흥행 톱 2위에 올라있다. 1위인 '너의 이름은'(379만)까지 넘어 흥행 톱에 오를 지 주목된다.
개봉 25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2위다. 이날 3만43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8844명.
'타이타닉'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아바타'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으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리즈 시절을 엿볼 수 있다.
3위는 '아바타: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다. 1만 144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070만 1098명이다.
'상견니'와 '영웅'이 4, 5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늘(15일) 마블 영화 '앤트맨3'가 개봉한다. 현재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앤트맨3'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독주를 막아설 지 주목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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