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25년 만에 다시 돌아온 영화 '타이타닉'이 국내 재개봉 외화 가운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타닉'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
재개봉한 첫 주말(2/10(금)~2/12(일)) 동안 15만 3,00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라이온킹 3D'(13만 9102명)이 세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뛰어 넘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는 22만 3,137명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타이타닉'은 4K 3D 리마스터링을 통해 명작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 흥행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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