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자신이 연기한 빌런 '캉'을 설명했다.
2월 2일 영화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 화상 기자 간담회에 폴 러드 감독, 배우 에반젤린 릴리,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했다.
이날 폴 러드는 "'앤트맨3'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복자 '캉'의 등장이다"며 "물론 앞선 1,2편처럼 여전히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영화이지만, 분위기가 다르고 스케일이 커졌다. 캉의 등장으로 위협적인 분위기가 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어벤져스'의 숙적인 '캉'은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맡았다. 그는 "캉은 MCU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있고 시공간 넘나드는 슈퍼 빌런이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유일 빌런"이라며 "'캉'의 변종이 많다. 하나의 버전만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에서는 최악의 변종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 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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