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조진웅이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분한다.
조진웅은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대외비'에서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금뱃지를 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을 연기한 조진웅은 이 인물을 통해 집요함과 치열함의 끝을 선보인다. 더불어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 역의 이성민과 격렬한 대립을, 행동파 조폭 '필도' 역의 김무열과는 대외비 문서로 엮인 불안한 관계를 맺으며 점차 변모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인간적인 면과 무서운 면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 양가적인 캐릭터가 해웅이다.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로 조진웅밖에 떠오르지 않았다”는 이원태 감독의 말처럼 조진웅은 권력을 향해 치닫는 해웅의 세밀한 감정 변화와 한순간에 폭발하는 연기 텐션, 귀에 감기는 부산 사투리로 캐릭터의 모든 요소를 빈틈없이 스크린에 채울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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