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비밀문서 손에 쥔 조진웅X이성민X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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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비밀문서 손에 쥔 조진웅X이성민X김무열

뉴스컬처 2023-01-27 08:1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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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론칭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대외비' 론칭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앙상블과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드미컬한 범죄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대외비'가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와 특급 유출 대외비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론칭 포스터는 붉은 인장으로 만들어진 '대외비' 타이틀이 찍힌 봉투 이미지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봉투 사이로 살짝 보이는 “이거 열면 한 배 타는 겁니다”라는 메모를 통해 ‘대외비’ 문서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주인공들의 복잡한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대외비' 특급 유출 대외비 영상.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대외비' 특급 유출 대외비 영상.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작품은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악인전'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여기에 '악인전',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등의 웰메이드 작품을 진행한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장르 영화를 통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조진웅이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역을 맡아 금뱃지를 달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린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정치 깡패로의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 역을 맡은 김무열은 야망을 위해 내달리는 캐릭터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낸다.

신뢰감을 높이는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쉴 틈 없이 뒤집고 뒤집히는 세 인물의 대립과 공조를 세밀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영화적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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