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염정아 '밀수'로 사상 처음 만난 조합

영화 '밀수' 론칭 포스터. 사진=NEW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2021년 '모가디슈'로 4년 만에 컴백했던 류승완 감독이 올 여름 신작 '밀수'로 돌아온다. 

영화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범죄활극이다. 2023년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론칭 포스터에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김혜수, 염정아의 실루엣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이름 뿐만 아니라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가슴 뛰는 조합의 배우들 출연이 예고됐다. '모가디슈'의 조인성을 제외하고 류승완 감독과 모두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라 신선한 시너지에 호기심이 일어난다.

영화 '밀수' 론칭 예고편. 사진=NEW

론칭 예고편은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배경 속에서 여름 영화 특유의 시원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베테랑'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범죄 장르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라는 배우들과 만나 어떤 색깔로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밀수'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 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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