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새해 첫날 오전 7시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일출 감상과 함께 사물놀이 공연, 새해 축시 낭송 및 찬가 합창, 새해 소망 매달기, 충주 캐릭터 사진찍기, 새해 덕담과 세시 음식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거 행사 때 해온 소망풍선 날리기는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 더는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해맞이를 보려는 시민들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해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와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행사 구간에는 시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 100여명을 배치, 안전 및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 행사 참석 시민을 위해 대원고교∼마즈막재를 오가는 4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마즈막재∼충원교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충원교∼마즈막재 구간은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 대책을 치밀하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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