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국내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일본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현지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제작사 라이브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가 뮤지컬 '마리 퀴리'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내년 3월 13∼26일 도쿄 텐노즈 은하극장과 4월 20∼23일 오카사 우메다 예술극장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초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엘리자벳', '팬텀'에서 주연을 맡아온 일본의 정상급 뮤지컬 배우 마나키 레이카가 주인공 마리 퀴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요미우리 연극상 '우수 연출가상'을 세 차례 받은 스즈키 유미가 연출을 맡았다.
2020년 한국에서 초연한 '마리 퀴리'는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소재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2021년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대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프로듀서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7월에는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으며 11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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