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은 17일 오전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새로운 협력 지평의 모색'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주한 중앙아 대사들과 이스트 텔레콤(East Telecom) 이백희 대표 등 현지 진출 기업인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들은 한-중앙아 간 경제 협력 방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한-중앙아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한다.
유라시아 21은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취합해 국회 차원의 중앙아 정책 입안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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