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품은 누각에서 바라본 울산 시내의 전경
가을밤 울산 시내 야경 명소를 찾았다.
"함월루(含月樓)"
달을 품은 누각은 함월루를 찾은 관광객을 품기에 충분했다.
함월루 누각에서 바라본 울산 야경 전경은 왜 이곳이 야경 명소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멀리 보이는 울산대교
가을밤 노랑 가로등 불 켜진 호젓한 길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웅장한 모습의 자태를 뽐내는 함월루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빛이 부서진다는 말
달빛이 부서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워 내심 품어온 말입니다.
동그란 달빛 작은 파편 되어
하얀 눈꽃으로 피어나는 일입니다.
흐드러진 눈 꽃 밤 자락 걸치우고
언젠가는 내게도 한 줌 건네줄 것만 같습니다.
밤하늘 수놓은 백화(白花)와 함께
거기, 당신 계신 곳으로 가렵니다.
달빛이 부서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내심 전하고픈 말입니다.
이경선 시인의 『밤이면 뜬 눈으로 당신을 찾았다』 時 중에서...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추억이 묻어 있을 계단을 오르면 울산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다.
돌아가는 길 함월루의 소망지가 눈에 띈다.
관광객을 위한 작은 소망지와 펜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수많은 글귀 중 대부분의 사연은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다.
꼭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깊어가는 가을밤, 울산 함월루에서 야경 데이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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