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대응" 진에어,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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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대응" 진에어,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프라임경제 2022-11-10 10:21:52 신고

[프라임경제] 진에어(272450)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과 자동 심장 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진에어 마곡 본사에서 시작돼 부서별로 인원을 나누고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일반인도 할 수 있는 CPR과 AED 사용법을 실습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진에어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 시행하고 있는 모습. ⓒ 진에어

내부 의료인과 CPR 강사 자격증 소지자가 교육을 담당하고,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훈련 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기내 응급상황 시 즉각 대처를 위한 CPR 과정이 포함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비행에 투입될 수 있다.

안전훈련을 받은 객실승무원은 실제 위급상황에서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지난 9월18일 진에어 객실승무원 2명은 김포국제공항 보안검색대 근처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CPR을 실시해 위급상황에서 구해낸 바 있다. 

진에어는 "안전운항을 위한 기내 응급상황 대처훈련은 물론이고 일반 임직원들이 예기치 않은 위급상황에서도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훈련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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