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심청 어린이 대축제'에 5만2천717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펼쳐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무대 공연이 대부분 취소됐으나 체험행사는 예정대로 운영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준비한 프로그램이 대부분 취소됐지만, 관람객들이 통제에 협조해 마지막 일정을 무사히 치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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