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느낀다.." 김국진♥강수지, '결혼 6년차'에 밝힌 고백에 모두 충격

"살면서 처음 느낀다.." 김국진♥강수지, '결혼 6년차'에 밝힌 고백에 모두 충격

살구뉴스 2023-12-03 23: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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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새로운 사랑꾼 커플 겸 스튜디오 MC로 나와 근황을 전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국진♥강수지, 결혼 6년차의 근황은

티비조선 티비조선

2023년 11월 28일 티비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 첫 등장한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깨소금 향을 풍겼습니다. 

영상에서 가수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티비조선 티비조선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됐는데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찐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강수지의 설명에 김국진은 부끄러운 나머지 "이제 여름이 오나?"라며 창문을 열려고 시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습니다.

SBS SBS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인 강수지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인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치와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타는 청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25년 가까이 알고 지내왔던 두 사람은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에 무려 3번(1996년, 1998년, 2000년), 그리고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게스트로 참여했던 인연이 있으며 2016년 8월 4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강수지는 김국진에 대해 "서로 팬이었다. 젊은 시절 개그계와 가요계 탑스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않았다면 이성 대 이성으로 한 번 만나지 않았을까"라고 언급했던 바, 열애 소식만으로도 대중의 큰 호응을 얻은 두 사람은 2018년 5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김국진과 재혼, 어떠한 후회도 없어

KBS2 KBS2

2023년 5월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강수지는 이날 김국진과의 재혼에 그 어떤 후회도 없다면서 '불타는 청춘'으로 재회후 "어느 날 김국진의 모호한 고백에 의문을 품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KBS2 KBS2

강수지는 "20대 초반도 아니고, 김국진의 고백에 놀라서 '일단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말하면서도 잘 모르겠더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그래, 촬영 때 보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는 전언, 강수지는 "녹화를 2주에 한 번씩 촬영을 해서, 2주 동안 생각을 하다가 깨달았다. 내가 김국진을 좋아하는 거더라. 생각을 안 했던 거더라"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KBS2 KBS2

강수지는 "그래서 문자로 '그때 나한테 한 말이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더니 김국진이 직접 찾아왔다. 그게 신경 쓰였냐고 묻더니, 그날부터 사귀게 됐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국진과 결혼한 후 매 순간이 행복하고 좋다. 싫은 적이 없다. 감사할 뿐이다.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한다. 혼자 늙어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같이 함께 할 사람이 생긴 거 아니냐"라고 반문한 강수지는 "김국진이랑 결혼하고 친정 아버지랑 셋이 같이 살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수지는 "저는 아버지 집을 따로 만들려고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혼자 살 테니 친정 아버지랑 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6년 간 같이 살았다"라고 해 모두를 감동시켰고, 이찬원은 "배우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 아니냐"라며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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