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최근 영국 런던을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런던 갔다", "런던 끝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민낯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걸치고 셀카를 찍는 등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커다란 트리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런던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제니는 가죽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런던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다.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는 제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버킹엄 궁전에서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공헌한 인물에게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블랙핑크는 K-POP 걸그룹 최초로 이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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