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남편’ 최동석,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고통 속 일으켜준 고마운 사람” 깜짝 고백

‘박지윤 전남편’ 최동석,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고통 속 일으켜준 고마운 사람” 깜짝 고백

살구뉴스 2023-11-25 21:03:17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갑작스런 파경 소식 이후 의미심장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지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일상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2023년 11월 24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최동석은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 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이라 덧붙여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 사진을 인증한 최동석은 "내가 잊지 않고 잘할게"라고 적어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같은 날 박지윤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지윤은 "취사가 안 되는 환경에 2주 머무르다 주방이 있는 곳으로 옮기니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라 적어 두 아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박지윤은 "엄마 밥이 뭐라고 함박웃음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아이들도 있으니 힘낼 수 밖에 없다. 하루하루 지친 몸과 정신을 일으켜 가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5세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입사 동기인 1살 연하 박지윤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2008년 3월 박지윤은 사내 연애를 이유로 KBS에 사직원을 제출, 두 사람은 이후 2009년 9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이듬해인 2010년 10월 22일 딸 최다인 양을 출산한 박지윤, 최동석은 2014년 2월 4일 아들 최이안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오랜 기간 동안 연예계 잉꼬부부로 손 꼽히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아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23년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습니다.

이혼 소식을 대중에 전한 두 사람은 이후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상황, 박지윤은 2023년 11월 16일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을 접했다"라며 입을 열어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박지윤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지난날을 다 기억 못 하나 싶게 완전히 가공된 것들도 있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 잡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 시간을 통해 지난날의 저를 많이 돌이켜보고 반성했다"라고 덧붙여 심경을 전했습니다.

다음 날인 2023년 11월 17일 최동석은 "사람이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짧은 글을 본인의 계정에 게재, 정확한 주어는 지칭하지 않았지만 박지윤이 이혼 관련 심경을 처음으로 밝힌 직후 올라온 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