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만 안 불러, 채연 때문에 알게돼.." 장영란이 '연애 편지'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수모

"여기에 나만 안 불러, 채연 때문에 알게돼.." 장영란이 '연애 편지'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수모

뉴스클립 2023-11-23 14:4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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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애편지'/유튜브 'A급 장영란'
SBS '연애편지'/유튜브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힘들었던 데뷔 초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눈물없이 못 듣는 장영란의 성공 스토리 (손찌검, 개무시, 신인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장영란과 그의 소속사 대표가 출연했다. 소속사 대표는 장영란의 오래된 남사친이라고 알려졌다.

장영란 "'연애편지' 시절, 나만 회식 안 불렀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소속사 대표는 장영란의 첫 인상에 대해 "얼굴 정말 두껍다"라고 말했다. 그는 "옛날엔 인터뷰 잘 안 해주니까 그냥 얼굴에 철판을 깔고 하더라. 대기실도 오지 말라는데 와서 보더라. 좀 안쓰러운 면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정말 무시하는 분들도 있었고 '오지 말라니까'라며 손까지 올라가는 분들도 많았다"라고 기억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예능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치고 빠지는 게 너무 힘들다. 출연자들이 나를 아래로 보니까 받아주지 않았다. 멘트 치기도 무서워서 예능이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연기만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특히 장영란은 "그 당시 '연애편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회식을 안 하더라. 나중에 채연을 만나서 알았다. 늘 회식을 했다더라. 나만 안 불렀다"라며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나를 무시했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나는 그때 매니저도 없었고, 친구랑 와서 친구가 도와주면 옷 입고 나 혼자 있었고 하니까 그냥 나는 항상 패스였던 것 같다. 그거 듣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란이 고백한 데뷔 초 일화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정말 서러우셨겠다", "같은 출연진인데 혼자 빼고 회식을 하다니", "너무 힘든 길을 잘 견디고 여기까지 오신 영란님 정말 멋지시다", "장영란 씨 앞으로 더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 현재 활동은?

한편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다. 그는 2001년 엠넷 VJ 9기로 선발되어 방송계에 입문했다. 데뷔 후 엠넷의 여러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는 2003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리포터로 출연하며 지상파에 진출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현재 장영란은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 수업',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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