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발리로 이민을"... 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안타까운 근황 공개에 모두 응원했다

"결국 발리로 이민을"... 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안타까운 근황 공개에 모두 응원했다

원픽뉴스 2023-11-23 03:1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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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가족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민을 떠나 저택에서 생활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범수 발리
배우 이범수(왼), 발리에 위치한 자택(오른)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인 이윤진은 2023년 11월 22일 자신의 SNS에 "아직 할 일이 산더미지만 그래도 이사 끝, 발리 집을 또 꾸미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윤진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럭셔리하고 화려한 발리의 집 전경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넓은 수영장이 딸린 저택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윤진은 2023년 10월 가족들과 발리로 이사 간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범수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2년 11월 제자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한대학교 학부장 면직" 이범수 제자 갑질 논란 재조명

이범수 이윤진 / 사진 = 인스타그램
이범수 이윤진 / 사진 = 인스타그램

 

작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수로 재직 중인 이범수가 수업에 출석하지 않으며, 학생들의 반을 나눠 편애를 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는 취지의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어 A씨는 "이범수 교수님의 눈에 들어야 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노예가 돼야 한다, 학생들끼리 개인 사찰을 시켜 숨도 못 쉬게 한다"라며 "이런 상황을 보고 불만을 가진 1학년은 절반은 휴학과 자퇴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할 경우 학교 측과 논의를 거쳐 학생들에 양해를 구한 뒤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신한대학교 총학생회는 "한 달이 넘게 조사한 결과, 제보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으며 정확한 증언이나 실체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범수가 공인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봤다"며 무혐의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범수는 지난 1월 31일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시 신한대 측은 "이범수 교수가 공연예술학부장에서 면직됐다"라면서도 "다만 학부장은 일정 기간 지나면 변경이 되는 자리라, 논란과는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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