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전속계약 가처분 정지 소송을 하고있는 피프티 피프티가 내분에 휩싸였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17일부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하기 요구하며 돌연 활동을 중단하며 소속사와의 연락을 모두 거절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와 법정 다툼에서 1심에서 패소 하였으며 이후 이들은 소속사에 돌아가지 않고 항고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가 강압적인 태도를 하였으며 템퍼링 주체는 없으며 아픈 와중에도 활동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왔었다.
하지만 여론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게 매우 차가웠다. 멤버들이 주장한 입장문 내용은 모두 법원에서 기각당한 내용이며 누리꾼 한 명 설득하지 못하며 반박을 당해왔다. 3차까지 입장문을 냈으나 여론이 돌아서지 않는 가운데 멤버 중 한 명이 법원에 제출한 항고를 취하했다. 취소한 멤버는 키나다
키 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였으며 소속사에 복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멤버 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 나는 가장 긴 연습생 기간을 걸쳐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키 나는 총 7년 반 동안 연습생 기간을 걸친 만큼 아이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어 했다.
키나의 소속사 복귀 여부가 확정될 경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떠나게 된 과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복귀를 하는 만큼 남은 멤버들의 주장은 더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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