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이미 동종 전과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YTN은 "돈스파이크가 이번 마약 투약 혐의 외에 마약류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구·광진구 일대 호텔 방을 빌려 남녀 지인 여럿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은 압수됐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하며, 시가 1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6월 결혼한 아내 성하윤은 이를 의식한듯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관련 샵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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