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후 1시 34분 하림은 전거래일 대비 445원(13.19%) 오른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690원(18.06%) 오른 382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파우치 닭가슴살 제품의 가격 인상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림은 이달 초 파우치 닭가슴살 관련 제품의 가격을 15~17% 인상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곡물가격 인상에 따라 사료값이 크게 증가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2분기 국내로 수입하는 식용 곡물가격이 전분기 대비 10.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했고 대미환율 및 해상운임 인상까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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