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주항공청'·'출입국이주관리청' 등 연내 설립 방안 마련

정부, '우주항공청'·'출입국이주관리청' 등 연내 설립 방안 마련

이데일리 2022-10-06 14:18:51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연내 ‘우주항공청’ 설립 방안을 마련한다. 또 ‘출입국이주관리청’(가칭)도 연내 합리적 안을 마련해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정부조직개편안 브리핑에서 “이번 개편안에서 다루지 않은 ‘우주항공청’의 경우, 우주항공 전문가형 조직 구성 등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내에 설립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에 근거해 별도 법률을 제정해 설립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입국이주관리청’(가칭) 설립도 추진한다.

이상민 장관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연내에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 설립을 추진토록 하겠다”며 “이 내용을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조직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에 포함되지 않는 조직개편 사항은 면밀한 진단과 각계각층의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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