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이스는 손흥민, 더이상 케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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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이스는 손흥민, 더이상 케인 아니다"

머니S 2021-10-05 09:26:49 신고

영국 현지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는 이제 해리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라고 밝혔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에이스는 이제 케인이 아닌 손흥민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올 시즌 시작 전인 여름 이적 시장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대니얼 래비 토트넘 회장의 반대로 이적이 무산됐다. 그후 케인은 계속해서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케인은 지난 3일 2021-22시즌 EPL 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케인은 2015-16시즌 이후 6년만에 시즌 첫 7경기에서 득점을 실패하게 됐다.

이날 케인 대신 에이스 역할은 또 다시 손흥민이 해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1도움과 함께 상대방 자책골로 기록된 결승골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딘 스미스 아스톤 빌라 감독은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유일한 차이는 손흥민이었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케인이 이날 경기 후반에 일대일 찬스를 놓친 것을 언급하며 "이런 모습들이 올 시즌 초반 케인의 경기력을 요약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왕·도움왕을 했던 같은 선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반면 올 시즌 손흥민의 모습은 남다르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만이 올 시즌 토트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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