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신라호텔서 결혼 예정...", 숨겨둔 남편에게 코스 메뉴 주문하며 '초호화 결혼 예고'

아이비 "신라호텔서 결혼 예정...", 숨겨둔 남편에게 코스 메뉴 주문하며 '초호화 결혼 예고'

뉴스클립 2023-02-01 01: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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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비 SNS
사진=아이비 유튜브, 아이비 SNS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는 'vlog | 나 또 신라호텔 왔다?? 축가 부르러^^ 나 자신 너무 예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비는 영상 속에서 축가를 부르러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듯 보였다. 그는 "그래요. 전 또 결혼식 축가 부르러 왔어요. 여기는 신라호텔. 또 신라호텔에 왔어요. 왜 자꾸 신라호텔에 축가 부르러 오게 되는 건지"라고 이야기했다.

아이비는 "심지어는 지난번에 입은 자켓을 또 입고 왔다. 친한 동생들의 결혼식이 있어서 왔다. 저의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저도 여기서 결혼할거에요"라며 "물론 누구랑 할지는 모른다. 오빠 보이지? 코스 메뉴 보이지? 이걸로 준비해 줘"라며 메뉴판을 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무대의상때문에 365일 다이어트

아이비는 31일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이충주, 정원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셋은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함께 등장한다.

양요섭은 아이비에게 "의상 피팅하러 호주까지 갔느냐"라고 물었다.

아이비는 "의상에 들어간 제작비가 엄청나다고 들었다. 무대 의상이 코르셋이다 보니 배우 체형에 완벽히 피팅이 되어야 하는 게 있다. 그래서 100그램만 쪄도 짜증이 난다. 매일매일 생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상 제작을 위해 직접 호주에 가서 디자이너분들을 만나고 여러 번 작업을 통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아이비 SNS
사진=아이비 SNS

이어 양요섭은 "굉장히 고가의 옷이 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아이비는 "커튼콜에 제가 입는 반짝거리는 옷이 있다. 그 드레스가 2천만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 보석도 정품을 써서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섹시 여가수에서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로

한편 아이비는 1982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이다. 아이비는 2005년 1집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이 작곡한 '오늘 밤 일'이며, 후속곡인 'A-Ha'와 '바본가봐'가 연이어 인기를 끌며 가요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리고 2007년 2월에 2집 'A Sweet Moment'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 거면'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대표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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