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성노예" 아내 버리고 딸뻘 상간녀랑...'서세원' 혼외자가 상속받을 재산 수준

"32년간 성노예" 아내 버리고 딸뻘 상간녀랑...'서세원' 혼외자가 상속받을 재산 수준

살구뉴스 2023-01-30 23:0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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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전남편 코미디언 서세원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근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 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고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서정희와 이혼 후 서세원 '부동산 재벌' 됐다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

최근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 후 부동산 재벌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연예 매체에선 그가 이혼 뒤 용인에서 건설 분양 사업으로 50억 원대 수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취재한 기자는 "서세원이 직접 설립한 프로덕션을 통해 분양을 진행한 타운하우스가 있다. 5~6억 원대 가격을 호가하던 타운하우스 19세대 1호 사업장 전부 분양에 성공했다”며 “이에 따라 50억 원대 이익을 얻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또 다른 기자는 "서세원이 시행만 맡았기 때문에 50억 원대의 수익까지는 아닌 것 같고 동업자들도 있어 그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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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아궁이'에 따르면 서세원이 50억원대 수익으로 재기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인생 망쳐놓고 자기만 잘 살면 되나?", "서정희만 불쌍하다", "50억 부동산 정말?", "서세원 재산 다 상간녀가 상속받겠다", "5살 딸이 받을 재산만 얼마야?"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예계에서 퇴출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서세원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다음 관심은 서세원의 과거, 재산과 더불어 서정희와의 이혼과 서세원의 내연녀였습니다. 

 

3조원대 글로벌 사업가 된 '서세원'..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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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50억 사업과 더불어 3조원대의 글로벌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약 3조 원대의 복합 건설사업체를 주관하는 글로벌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혼 후 새 가족과 캄보디아로 이민을 떠난 그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건설사들과 공개입찰을 거쳐 캄보디아 내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호텔 레지던스 카지노 골프장 종합병원 등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세원은 “사업은 모두 캄보디아 정부와 체결한 공식 계약서를 토대로 이뤄지며 해외 투자도 이미 마무리된 상태”라면서 “사업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뒤늦게 투자의향을 밝힌 금융사와 건설사 등 국내 기업도 2~3곳 추가로 참여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신문 재외동포신문

서세원은 캄보디아에 ‘소스원‘(CSO DEVLOPMENT)이라는 해외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2023년 동남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조성하고 있는 캄보디아 올림픽 선수촌 일부 부지에 방송사를 세우고, 인근 13만 2000㎡ 약 4만 평 땅에는 선수촌 빌리지 및 외국인 거주용 빌라 1,000여 세대를 짓는다고 합니다. 

지난해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크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인 ‘SSO COIN‘을 상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1개당 50원이었던 가격이 닷새 만에 730원까지 치솟아 이른바 ‘스캠'이라는 신용사기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한류콘텐츠 확보 및 방송기자재 등의 구입을 위해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세원은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과 캄보디아한인회가 공동으로 연 5월 가정의 달 행사에서는 교민장기자랑대회 진행을 맡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서세원이 '목사'될 수 있었던 이유

여성동아 여성동아

현재 사업가로 거듭난 서세원은 과거 코미디언으로 방송활동 이후 목사가 되었습니다.

서세원은 신학대학에 다녀 목사가 되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솔라그라티아 교회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2014년 4월 13일 교회가 문을 닫았는데, 헌금으로는 교회를 운영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비싼 강남을 떠나 강북으로 교회를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2014년 5월 아내 폭행 사건이 불거지고 강단에서 막말을 일삼으며 담배를 끊지 않는 점으로 인하여 소속 교단에서 목사직을 박탈당하며 제명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서세원이 목사가 되는 과정과 해당 교단이 어디인지도 관심사였는데, 서세원 본인은 미국에서 공부했다고 했으나 "목사 안수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발언을 하기가 힘들다"며, 끝내 어느 신학교에서 교육받았는지는 밝히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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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수를 받았다는 장로회 군소 교단도 한기총이나 한교연에 가입되지 않은 교단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교단은 교세 확장이나 금전적 동기로 서세원이 유명인인 데다가 보수층에서 서세원을 정치적으로 키워주니, 목사 안수를 준 것으로 합법적이진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사의 자격을 박탈당한 서세원이 지난 2019년 8월 9일과 16일에 '강남 임마누엘교회'에서 다섯 살 난 딸과 함께 목회자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교회에 '서세원 목사 초청 간증집회, 말씀과 찬양이 있는 기적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는 것입니다.

서세원이 이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시작한 건 20년 지기인 장요한 목사와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목사는 "서세원은 환난기와 변화기를 거쳐 누구보다 겸손하게, 거북이처럼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며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사례도 받지 않고 간증을 다니고 있고, 앞으로 서세원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에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람도 아닌게 어디서 목사짓을 하냐", "목사는 아무나 다 하네", "나도 목사할 수 있을듯", "장요한 목사도 이상하네 끼리끼리다", "죄 속죄나 하고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죽일듯 때려놓고 질질끌고다녀"... 악마보다 더한 서세원의 실체

MBC '리얼스토리 눈' MBC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이 목사 자격을 박탈 당한 이유 중 하나는 가정폭력 사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2014년 5월 10일 아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그러자 서세원은 당뇨 및 혈압 같은 여러 질병을 하소연했고, 서정희는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7월 24일, MBC에서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이 그동안 아내를 폭행해 왔다는 사실이 CCTV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저항은커녕 몸도 못 가누고 쓰러진 서정희의 왼쪽 다리를 잡고 땅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서세원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대중의 반응은 분노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서세원은 친딸에게까지 폭언을 일삼은 증거 자료도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서세원은 자신과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서정희의 목을 조르고 도망가려다 넘어진 서정희를 붙잡아 엘리베이터와 복도 안으로 끌고 다녀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MBC '리얼스토리 눈' MBC '리얼스토리 눈'

또한 서정희는 서세원의 4차 공판 법정 진술 도중 갑자기 오열하며 "저는 19살때 남편의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로 만나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어요. 제가 죽어서 이 자리에 없으면 믿으시겠어요? 남편이 바람 한 번 폈다고, 폭행 한 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 게 아니에요.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서세원의 실체를 폭로했습니다. 

또한 서정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세원이 딸 또래의 내연녀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까지 하면서, 안 그래도 위의 사건들로 인해 추락하던 서세원의 이미지는 더 바닥까지 갔습니다. 그 뒤 법원은 서정희에게 임시 보호 명령을 내렸습니다. 

 MBC '리얼스토리 눈' MBC '리얼스토리 눈'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이 목사가 되면 그래도 달라질 줄 알고 참았지만, 전혀 달라진 게 없더라"며 분노했습니다.

서정희 역시 전도사로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서세원이 "그동안의 가정폭력과 사회 범죄 생활을 마감하고 새롭게 목사가 되어 살겠다"고 변명하여 마지막 기회로 여겨 교회까지 차리면서 같이 목회활동을 한 것이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는 말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자 1990년대 과거 영상들이 새삼 주목받게 되었는데, 아내인 서정희가 어색해하고 불안해하는 방송 출연 장면들이나 "신혼 때는 말 잘 듣더니 요즘엔 안 지려고 한다" 는 등의 서세원의 농담이 매우 의미심장하게 이해되며, "가정에서 줄곧 권위주의적이었다"는 자녀들의 폭로 등이 이어지며 세간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결국 서세원은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이혼 사유 "딸이랑 3살차이 내연녀"

MBN '아궁이' MBN '아궁이'

앞서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당시 내연녀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세원은 당시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고, 이후 서세원은 공항에서 임신한 여성과 함께 목격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세원의 내연녀는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찾았는데 여성의 흔적을 찾아보니 분당에 살고 있는 K모씨로 확인됐다면서 이 여성은 바로 서세원이 세운 '솔라그라티아 교회'의 여신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서정희와 이혼한 후, 1년 뒤 해금 연주자 김 모씨와 재혼했습니다. 

이후 2016년 경기도 용인의 타운하우스에서 재혼한 내연녀와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김씨는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MBN '아궁이' MBN '아궁이'

더 놀라운 것은 서세원의 내연녀는 서세원의 딸 ‘서동주’와 3살 차이라고합니다. 서세원이 나이 59세에 한 명문 음대 출신의 내연녀 사이에서 얻은 딸인 서동수는 2015년생으로 서동주보다 32살 아래, 서동천보다 30살 아래라고 합니다. 

또한 서세원은 설교 도중 휴대전화 알림음이 울리자 "다섯 살 난 딸이 무슨 설정을 해놨는지 종종 이렇게 알림음이 울린다"며 딸 아이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며 자신의 불륜을 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극악무도한 만행에도 불구하고 모습을 드러내는 서세원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정작 자기 죄값을 다 치르지 않은 서세원을 비난하는 여론이 아직까지 들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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