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 범죄 '둘만의 문제' 아니었다…64%는 가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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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 범죄 '둘만의 문제' 아니었다…64%는 가족 겨냥

피해자의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을 공격한 경우는 39건이었으며 친자녀 등 자녀나 아동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경우도 31건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보면 배우자나 연인, 자녀, 부모 등 가족 전체를 함께 겨냥한 공격은 27건(33.8%), 가족에게 대신 보복한 공격은 24건(30.0%), 새 연인·관계 방해자 공격은 17건(21.3%)이었다.

연구팀은 "배우자나 연인과 자녀·부모·형제자매가 같은 장소에서 공격받았으며, 칼·둔기·방화 등을 이용한 하나의 연속된 범행으로 여러 명이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며 "행위자가 상대방과 가족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인식하고 가족 전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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