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주민들을 떠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공습 작전을 개시했다며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정유시설 등을 포함해 맞대응 공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겨울을 앞두고 광범위한 민간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허용하는 내용의 새로운 군사교리를 하달했음을 보여주는 문건을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확보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들은 인프라와 물류 시설을 공격하도록 허용했고, 특히 도시와 마을 안에 도로, 학교, 병원 등 모든 시설을 겨냥해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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