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인-아이 인 모션'은 비노슈와 칸이 2008년 함께 만든 무용극 '인-아이'(In-I)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사랑의 시작과 끝, 그 사이에서 겪는 고통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고민하는 두 사람은 말과 몸짓을 하나씩 쌓아가며 조금씩 공연의 형태를 찾아간다.
이미 두 사람이 어떤 기억과 상처에서 각각의 움직임을 길어 올렸는지 지켜본 관객에게는 공연이 마치 또 다른 영화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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