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소리가 나는 자리를 기억해 두고 피해 걷거나 그 위에 러그를 깔아 두지만, 러그를 깔아도 판이 움직이는 것은 그대로라서 소리는 크게 줄지 않고 결국 마루를 뜯는 공사를 알아보게 된다.
판과 판이 서로 스치며 나는 마루 삐걱 소리 .
몇 해 쓰는 동안 바닥에 붙인 접착이 조금씩 떨어지고 이음새가 닳아 틈이 벌어지는데, 그 자리를 밟으면 판이 아래로 눌렸다가 올라오면서 옆 판의 측면을 긁고 그 소리가 발밑에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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