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이 약화하기는커녕 행정 권한 행사가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 한국상공회의소(코참) 주최로 열린 '미국 중간선거 전망과 한국 기업 대응 전략' 행사에서 "이번 중간선거는 트럼프 권력의 종말을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향후 2년이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잃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며 "트럼프는 상대방이 강할 때 더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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