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울산 동구 일대에 시간당 8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도로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다.
이후 약 1시간 동안 두 학생은 상가 내부 집기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근처 가게에서 빌린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들이찬 물을 퍼내는 작업을 묵묵히 이어갔다.
자칫 상가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을 뻔한 상황에서 이들의 발 빠른 대응이 피해를 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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