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미란 실종 당시 CCTV 118대 영상 전량 삭제…경찰 늦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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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미란 실종 당시 CCTV 118대 영상 전량 삭제…경찰 늦장 확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3일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 사건과 관련해 실종 추정 지점 인근의 폐쇄회로(CC)TV 118대의 영상이 6월 중순께 전량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폐지 법안(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월 30일 오후,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국회에서 형소법 개정안 통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장씨가 자취를 감춘 제주 한림읍 일대의 방범용 CCTV 111대와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수집용 카메라 7대 등 총 118대의 CCTV 모두 실종 당시의 영상이 삭제되고 없었다.

보존 시한을 한참 넘긴 후에야 CCTV 영상 확보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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