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내부의 미세한 양자 힘을 직접 측정해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텍사스 A&M대 연구팀은 레이저를 이용해 단백질의 구조를 형성하는 양자 힘과 약물의 상호작용을 직접 측정하는 기술 'TRIP'(Thermostable Raman Interaction Profiling)을 개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구를 이끈 나란게렐 알탄게렐 박사는 "분자 힘을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직접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측정값을 단일 바이러스나 질병을 넘어 신약 개발을 위한 예측 도구로 직접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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