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오른 1530.00원에 출발한 후 상승세가 이어지며 야간거래에서 1540원대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2026년 5월말 외환보유액’ 발표에 따르면, 5월 국내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8억8000만달러 감소한 4269억9000만달러(약 649조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증권 전규연 연구원은 “미국의 대 주요국 관세 재부과와 대미 투자로 인한 미국 달러 유출로 하반기에도 달러·원 환율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미 직접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 미국 달러의 국내 공급 유인이 줄어들고 있어 환율 하락 폭이 제한돼 하반기에도 1400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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