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가 홍콩기업이 보유했던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권을 무효화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해당 항만의 운영권을 임시로 넘겨받은 글로벌 해운사 관계자를 소환하며 압박했다.
교통운수부는 한문장으로 된 공지내용 외에 다른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번 면담은 홍콩기업 CK허치슨홀딩스(이하 CK허치슨)가 보유했던 파나마 운하의 발보아·크리스토발 항만 운영권 관련 분쟁 때문으로 해석된다.
CK허치슨은 홍콩 재벌 리카싱 가문의 소유로 중국 정부와 명시적 관계가 없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안보상 우려를 지속해서 제기하며 '파나마 운하 운영권 환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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