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전원 개편을 공식화했다.
기존 수원과 2년 계약을 맺었던 변 감독은 계약 만료로 수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으며, 변 감독 외에도 김도용 수석코치, 조민혁 골키퍼 코치, 이상용 코치, 박성준 피지컬코치, 그리고 시즌 중 선임된 이하라 코치가 옷을 벗는다.
지난해 5월 수원의 제10대 감독으로 선임된 변 감독은 성남FC 연령별 팀 감독과 1군 코치 및 감독 대행, 대한축구협회(KFA) 전임 지도자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올 시즌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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