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나는 용기…황재균, 'KT 선수'로 마지막을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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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는 용기…황재균, 'KT 선수'로 마지막을 고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팀의 주전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하지만, 황재균은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1군에서 활약할 수 있을 때, KT 선수로서, 좋은 기억을 남긴 채 그라운드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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