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 데뷔+염혜선 복귀' 정관장, 레이나 컴백 GS에 역전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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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쿠시 데뷔+염혜선 복귀' 정관장, 레이나 컴백 GS에 역전패(종합)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V리그에 데뷔한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와 부상에서 복귀한 염혜선의 활약에도 GS칼텍스에 패했고, 남자부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제물 삼아 선두를 질주했다.

인쿠시는 1세트 경기 시작하자마자 오픈 공격으로 V리그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등 4점을 사냥하며 세트 25-22 승리를 주도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만 팀 서브 에이스 5개를 기록하며 1개에 그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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