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종차별 발언 묵인한 적십자사 경고…복지부 "대국민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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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종차별 발언 묵인한 적십자사 경고…복지부 "대국민 사과해야"

보건복지부는 적십자사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당시 김 전 회장의 발언에 대한 적십자사 기관 차원의 대응이 부적정했던 것으로 판단해 '기관경고' 등을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복지부가 밝힌 감사 결과 김 전 회장은 사무총장을 포함한 8명의 부서장들이 모인 주간회의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했으나, 참석한 부서장들은 기관설립 목적에 위배된 발언이라는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외부 개인·단체에 대한 표창 심의규정, 추천제한 기준과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방지 제도를 마련하도록 적십자사에 '개선요구'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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