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의 중재로 러시아로 끌려갔던 우크라이나 어린이 7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8월 15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개최한 미·러 정상회담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아동 송환에 관한 서한을 보냈다.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2년 전면 침공 이후 강제 이주시킨 우크라이나 어린이가 1만95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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