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HMM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임직원들이 거리로 나온 것이다.
현재 본사 육상노조는 부산 이전에 반대하고, 부산의 해상노조는 중립을 지키고 있다.
한 노조원은 “전 정부에서 추진하던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민노총 등이 이재명 대통령과 연계해 막았다”면서 “당시엔 ‘지역경제를 살린다고 기업을 보내는 게 말이 되냐’는 공감대가 있었지만, HMM에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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