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동북아 지역 다자 경제협력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의 국제기구 전환 논의를 주도하며 역내 협력 틀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경설 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GTI가 지난 30년간 역내 경제협력 기여해왔음을 평가하고 국제기구 전환, 민간·지방간 협력 확대 및 북한 재가입 유도 등 GTI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이번 총회 결과문서로서 '모스크바선언'을 채택했으며 이 선언문을 통해 GTI 국제기구화 및 역내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재가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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